Dat $tick으로 전세계의 힙합계를 흔든 떠오르는 Hip-Star 


Rich Brain(Rich Chigga)





한창 'Show Me The Money'를 통해 대한민국이 힙합과 랩이 널리 퍼트려지며 J.PARK, 사이닉 도미닉의 'AOMG', 도끼, 더콰이엇의 "일리네어 레코드(illionairs)' 등의 레이블이 명가로 불리며 전국에 힙합을 전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힙합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는 아직 K-POP정도의 인기가 없으며 힙합은 흑인들의 음악이라는 편견 아래 아시아 래퍼들은 인정을 못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시켜 드릴 스타는 아시아인으로서 자신만의 특색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여 이제는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Hip-Star





 § RICH BRIAN(Rich Chigga) § 



 1  Rich Brain 그의 간단한 이력




  1) 이름 : Brain Imanuel (브라이언 임마누엘) 


  2) 생일 : 1999년 9월 3일


  3) 출생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계 인도네이사인)


  4) 직업 : 래퍼


  5) 소속사 : 88rising


  6) 대표곡 : 'Dat $tick', 'Who that be'


  7) 닉네임 : Rich Brian ( Rich + 본명 Brian)

                Rich Chigga ( Rich + 흑인 슬랭 Nigga + Chinese)

                                  중국계인 본인의 정체성과 흑인 비속어의 합성어 

                올해 1월1일, 신곡 See Me를 발표하며 Rich Chigga에서 Rich Brian으로 변경


  8) 데뷔 계기 

     처음 그는 재미를 위해 친구들과 코미디랩을 하던 중 프로듀서인 친구와 함께 시작






 2  Rich Brain 그의 대표곡


  1) Dat $tick




노래없이 뮤직비디오만 보게되면 범생이 같은 어린 아시아인 몇명이 모여서 뚱뚱한 아저씨들이 입는 옷차림을 입고, 길거리에서 찍은 단지 웃기기 위한 것인줄 알지만 노래를 들어보게 되면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집니다.


중저음의 보이스와 베이스가 매력적인 이 곡은 인도네시아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업로드 하며 조금씩 인기를 쌓았습니다.



이러한 인기는 유튜브 등의 신 미디어를 활용한 색다른 영상미와 아시아적 색을 통해 미국 힙합계에 색다른 맛을 보여주고 있는 88rising 레이블과의 만나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88rising은 유튜뷰 기획을 통해 이미 미국 힙합씬에서 거물인  Ghosrface killah, 최근 전세계에서 최고의 래퍼라고 불리오는 Desiigner 등이 이 뮤비를 시청하며 리뷰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여 약 1800만뷰를 기록하며, 그는 세계 최고의 뉴비가 됩니다.





16살에 만들어진 이 노래는 Rich Brian의 특이한 중저음 보이스와 잘 맞아 떨어진 베이스 음이 강조된 멜로디로써 기존의 힙합씬에서 볼수 없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영상의 힙색과 분홍색 폴로티를 입고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있는 범생이 같은 모습과 달리 가사는 상당한 충격을 줍니다.



    [Hook]  


   Man, I don't give a fuck about a mothafuckin 's po 


 -> 나는 X같은 경찰 따윈 아무 신경 쓰지 않아 


   l'ma pull up with that stick and hit yo' mother fuckin' door 


 -> 나는 총들 꺼내 들고 너의 집 대문을 쏴버려 



후에 그가 이 노래를 리뷰하는 영상을 보면 단지 트랩 노래에 무서운 가사를 써보이는 것이 멋있어보여 이렇게 작사를 했다고 합니다.




  2) Who That be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 Who That be 입니다.


Dat $tick을 통해 유명해진 그는 후속작 작을 내놓는데 이 곡 역시 무거운 중저음의 멜로디와 Rich Brian의 중저음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이전의 뮤직비디오가 워낙 충겨을 앉겨주었기에 많은 팬들은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기대하였지만 조금 점잖은(?) 작품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곡을 최애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그의 보이스가 너무 묵직한 멜로디와 잘 맞는다는 점과 영어지만 잘 들리는 명확한 발음 때문입니다.


베이스가 빵빵한 노래와 중저음 보이스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입니다.





  3) Glow Like Dat




랩을 잘 모르지만 2016년부터 발매된 노래의 시간의 흐름대로 듣다보면 그의 랩핑이 확실히 부드러워지고 경력이 쌓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또한 88rising에 들어간 뒤 여러 뮤지션들과 콜라보를 해서 그런지 멜로디 또한 예전의 단조로움 보다 매력적으로 들리며 듣기 편해졌다.


이번 곡의 멜로디는 조금 몽롱한 분위기를 주며 가사는 여자와 헤어지고 그녀와 다시 만나기를 원한다는 가사입니다. 





   [Verse]  


   Break ma heart then smoke a cig  


 -> 내 마음이 아파지면 담배를 한대  


  Even put some cloves in it 


 -> 심지어 정향(향신료)도 조금 넣었다구 


  Don't test me because my skin ain't thick 


 ->  날 시험하지마, 내 마음은 여리니깐 



그리고 그의 뮤직비디오를 보게되면 이러한 느낌임 물씬 들어나 약간 High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가사와 래핑과 뮤직비디오의 3박자가 잘 어우려져 있습니다.






 3  Rich Brian  기타 그에 대해


 1) 그의 학창시절


그는 자카르타에서 자라나며 변호사인 아버지 밑에서 부족하지는 않게 살았지만, 정규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홈 스쿨링을 통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4년만에 독학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여 랩 가사를 적었다고 하네요.




  2) 그의 매력


그의 사진을 보면 조금 많은 엽기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어린 외모와 이런 장난끼스러움은 그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사진을 찾아보면, 여타 다른 미국 래퍼와는 다르게 자신의 과도한 부를 자랑하거나 반쯤 벗은 여자와 같이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갠취)



  3) 그의 현재


88rising에서 여러 래퍼들과 함께 콜라보를 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음악활동에 열중인 그는 올해 2월에 "Amen"이란 앨범을 내면서 아이튠즈 힙합 차트 최고 1위를 차지한 아시아인이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여러 래퍼들의 파트너로 전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Rich Brian


작년 11월 한국의 내한 공연까지 와서 국내의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Rich Brian


아직 부족한 경험으로 음원과 라이브 무대가 너무 차이난다는 지적사항과 초기의 재미있는 곡을 발매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긴하지만 점차 그의 래핑이 안정적으로 되어간다고 느끼게 하네요.




앞으로도 그만의 특색을 살려 미국시장에서도 아시안의 랩이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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